2010년 1월 29일 금요일

Windows 7에서 FontLink로 나눔고딕의 못난이 일본어 바꿔치기


(클릭하면 확대됨)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Windows 7 테마입니다. 보시다시피 고전 테마입니다.
그런데 잘 보시면 두 개의 폰트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응? 나눔고딕인데 왠 못보던 일본어 폰트가 연결되어 있지?"
Windows 7 일본어판을 써보신 분이라면 저 알파벳이 익숙하실 텐데, 바로 Meiryo UI라는 폰트입니다.
Meiryo 폰트에 비해 일본어의 자폭이 고정폭이 아니고 가변폭이라서 폰트 개발자들이"UI에 맞춤형이다"라고 생각했는지 "Meiryo UI"라고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Meiryo UI


나눔고딕의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써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멋집니다. 빈 넓은 글자폭 속에 쬐그마한 글자가 덩그러니 들어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문장을 써 놓고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Windows 7 일본어판의 경험이 있어서 Meiryo UI를 어떻게든 FontLink로 나눔고딕과 연결해 보고자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건드리게 되었는데, 이십 수 번의 로그오프와 로그온을 거듭한 끝에 적당한 수치를 찾아냈습니다.
(왠 수치?) 아래 방법대로 따라하시면 수치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됩니다. 'ㅅ' FontLink의 사용방법입니다.

맨 먼저 나눔고딕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혹시 없으시다면 오른쪽의 사이드메뉴에서 맑은고딕 받는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 ^_^;

그리고 바탕 화면에 오른쪽 클릭하여 개인 설정 > 창 색으로 들어가서 모든 폰트 항목을 Meiryo UI로 바꿔 주세요.


그리고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기동합니다.



HKLM\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Fontlink\SystemLink 키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Meiryo UI"를 더블클릭합니다.


MALGUN.TTF가 있던 자리를 싹 없애 주고, 나눔고딕으로 교체해서 넣어주고 확인을 누릅니다.
폰트파일의 정확한 이름은 제어판 > 글꼴 에서 나눔고딕 항목을 더블클릭하면 나오는 Windows 폰트 뷰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6,112"는 "값 이름"에 나타나는 그 엄마뻘 되는 폰트에 비례해서 나타나는 그 폰트의 크기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수치의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콤마를 중심으로 양 옆의 값의 차이가 작을수록 폰트가 작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Meiryo UI Bold도 더블클릭해서 열고 MALGUN.TTF의 자리를 나눔고딕의 굵은체로 바꿔서 넣어 주면 됩니다.
나눔고딕은 Bold로 입력하면 단순히 옆으로 퍼지는 글꼴이 아니고 굵은 글꼴이 따로 존재합니다. ExtraBold도 있더군요 'ㅅ'


모든 과정이 이로써 끝이 났습니다. 로그아웃한 후 다시 로그온하면 변경된 폰트로 나옵니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업그레이드





드디어 암흑 속에서 탈출하고 신세계를 향해 손을 뻗는 순간.

인코더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숫자는 그대로 overdosing heavenly bliss를 느끼게 하는.

반은 놀면서도 저 속도라니. 인코더를 바꿔보든가 해야지 게으른 콩깍지놈



2010년 1월 11일 월요일

CONVERTS


1,000개 넘은 기념으로 올려 봅니다.

(이게 도데체 무슨 폴더일까...애니를 잔뜩 모아놓은것 같은데 정리도 안해놓고 정렬도 뭐가 기준인지 불가사의)

하드산게 5월이(맞나)고 이 폴더를 만든건 6월 2일. 지금이 2010년 1월이니깐 모은지 7달정도 되었군요



제 애니감상용 MP3 플레이어인 D2에 넣으려고 인코딩한 결과물이 뱉어지는 곳이랍니다. (더럽다

사용된 코덱 종류는 Xvid가 97.5%, OpenDivx가 2.5% 가량 될듯 하네요. 요즘은 OpenDivX로 전향. (빨라서)



쓸데없이 모아놓는군.


[가사] Kalafina - sprinter / (공의 경계 제 5장 「모순나선」 주제가)


01. sprinter
歌 : Kalafina
作詞 · 作曲 · 編曲 : 梶浦由記



Transed by Akasyki ( http://shuoen.tistory.com )



君と出会い
너와 만나는

叶わぬ夢を見た
이뤄지지 않을 꿈을 꿨어

それはたった一秒で越える永遠
그건 단 1초만에 지나버리는 영원



I'm calling 君を
I'm calling 너를

守ってあげたくて
지켜주고 싶어서

伸ばした指も震えてるそのまま 抱きしめた
뻗은 손도 떨고있는 그대로 안아버렸어



僕等に出来る事はただ、生きているんだと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저 살아있는 것,

力尽きるまで 成す術なく叫び続ける、それだけなんだ
힘이 다할 때까지 어찌할 바 없이 계속해서 외치는 것, 그것뿐이야

君に届く? 僕が届く?
너에게 닿았어? 내가 닿았어?

絶望の甘さ打ち砕いて走り出すんだ 今すぐ
절망의 달콤함을 부셔버리고 달려나가자, 지금 당장

螺旋(せかい)の果てまで
나선(세계)의 끝까지



I'm calling 遠く足掻く僕の唄が
I'm calling 저 멀리 발버둥치는 나의 노래가

君の頬を空に向けられたら
네가 하늘을 바라보게 만든다면

独りじゃない……
혼자가 아니야……



剥き出しの真実(ほんとう)が こんなカラクリの心にも
드러나는 진실이 이런 골동품의 마음에도

溢れ出すほど詰まっていたんだ
넘쳐흐를 정도로 모여있었던거야



光の早さで消えて行く昨日へ手を振って
빛의 속도로 사라져가는 어제에 손을 흔들며

何処までも明るい砂漠を
어디까지나 밝은 사막을

今、僕等は時を蹴り走る
지금, 우리들은 시간을 내달려가



風に向かい破れた旗を振り
바람을 향해 부서진 깃발을 흔들며

君のいない道を 僕は僕の為
네가 없는 길을 나는 나를 위해서

行くんだ……
가고있어……

螺旋(せかい)の果てまで……
나선의 끝까지……



君に会いたい
너와 만나고싶어

君が恋しい
네가 그리워져

君に会いたい
너와 만나고싶어

君が愛しい
네가 사랑스러워



I'm calling 僕がここに居た証は
I'm calling 내가 여기에 있었단 증거는

今もきっと君の瞳の中
지금도 확실히 네 눈동자 속에 있어



I'm calling 閉じる螺旋に逆らって
I'm calling 닫혀있는 나선을 거스르며

哭いて叫んで消えて行く僕等は
울면서 외치며 사라져가는 우리들은



生きて、いるんだ
살아, 있어

此処に、いるんだ……
여기에, 있어……



2010년 1월 4일 월요일

島みやえい子 - Endless Loop (回廊)

Endless Loop (回廊)

 

島みやえい子

 

 

 

+ 가사 및 번역
[출처] we've love i've ( http://nvyu.net/ive )

 

ずっと目隠しされて あなたが手を引いて
ぬめるような不安を 時々消すように

…ただ僕を信じてついておいで…

百も千もその言葉を囁いた
回廊は続く

音楽が聞こえる 異国の言葉と
千夜一夜の国の 情熱的なメロディ

…さぁ! 君がこの歌を歌うんだ
激しく腰を振りながら踊るんだ…
目隠しを取ろう

愛情と劣情で天よりも高い地の底で
あなたから教わったすべてを今業火の中へ

歓声を浴びながら うねりを繰り返す
歌い踊り叫び泣いた
緞帳が下りるまで…


また目隠しされて 拍手を後にして
真紅の絨毯に 時々つまづいた

…ねぇ、第2幕を歌う娘はだぁれ?…

一段も二段も明るいライトが
回廊に漏れる

愛情と劣情がもう二人を繋ぎとめないなら
毎夜毎夜揺らしてたゆりかごを今業火の中へ

歓声はもう遠く 私は繰り返す
登り下り止まり泣いた
終わらない回廊で…

계속 눈을 가리고서 당신이 손을 끌어 당겨
미끈거리는 듯한 불안을 때때로 지워버리듯이

…그저 나를 믿고서 따라만 와 줘…

백번도 천번도 그 말을 속삭였지
복도는 계속 이어지네

음악이 들려오네 이국의 말과
천야일야의 나라의 정열적인 멜로디

…자아! 네가 이 노래를 부르는거야
거칠게 허리를 흔들면서 춤추는거야…
눈가리개를 벗기자

애정과 열정으로 하늘보다 드높은 땅바닥에서
당신에게서 배웠던 모든 것을 지금 지옥의 맹렬한 불 속으로

환성을 받으면서 파도를 반복하네
노래하며 춤추며 절규하며 울었지
무대 막이 내려질 때까지…


다시 눈이 가려지고서 박수를 뒤로한 채
진홍의 융단에 때때로 채였지

…이봐, 제 2막을 부르는 아가씨는 누구인거지?…

1단도 2단도 밝은 라이트가
복도로 새어나오네

애정과 열정이 이미 두사람을 굳게 이어놓고선
매일밤 매일밤 흔들고 있었던 요람을 지금 지옥의 맹렬한 불 속으로

환성은 이제 저멀리 나는 반복하지
올라가며 내려가며 멈추며 울었지
끝이 없는 복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