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일 목요일

KOTOKO - 雪華の神話

雪華の神話 - KOTOKO

+ KOTOKO 님의 코멘트
being의 C/W인 『雪華の神話』는, 홋카이도에 있으면서도 어째서인지 겨울 곡이 적었기 때문에 이번엔 일부러 눈을 테마로 선탟했습니다.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한겨울은 아니고, 쌓인 눈이 봄 직전의 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면서 녹아간다・・・그렇게 따뜻한 겨울이 끝나가는 풍경을 그렸습니다.
수개월동안 녹으면 쌓이고 쌓이면 녹아버리던 눈의 층이 봄빛에 부서져갈 때, 마치 다이아몬드가 무수하게 박힌 보석의 딱딱함 같은 표정을 느꼈고 그것이야말로 눈의 꽃.
아직 그 모습을 본 적이 없는 분들에게도 이 곡을 통해서 그 아름다운 풍경을 보시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_ oricon style (http://www.oricon.co.jp/anime/news/060323/060323_01.html)


+ 가사 및 번역
白い地平線を揺らす
じゃれた天使達が手を繋ぎあう
空から降ってきた銀色宝石
不 確かな気持ちを温め確かな記憶に変えてく

去年見た景色が映画のように流れる
雪に祈った 夢なら覚めないで

陽射し に溶けた冬の欠片
いつか形をなくすけど
胸で結んだ絆は 季節めぐっても消えない
離さず固く握った手の強さは
きっと寒さの せいじゃない
風の匂いが変わってく光の中へ進もう


夏を過ぎた日の出逢いは 涙色の街が二人を抱いて
今年もやって 来た 天から降りた風
大きく弧を描き ためらう肩と肩ふいに押してく

来年も二人で見に来ようと刻んだ
日付けの文字は何も 言わないけど

胸に射し込む光の角度が少しずつ変わっても
あの日見つけた結晶 瞼の奥で消さない
溶かされ流れしみ込む想い 出 いつしか緑の葉を揺すり
果てない雲に紛れて 次の季節を待ってる


かざした手の隙間 こぼれて舞う天使が
二度 とは来ない時を焼きつけて

陽射しに解けた冬の欠片
いつか形をなくすけど
胸で結んだ絆は 季節がめぐっても消えない
思 わず強く握った冷たいこの手は季節の贈り物
風の匂いが変わっても
迷わず何度も出逢おう
새하얀 지평선을 흔드며
장 난치던 천사들이 손을 맞잡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은빛 보석이
불확실한 느낌을 따스히 데워 분명한 기억으로 바꿔가네

작 년에 봤던 경치가 영화처럼 흘러가네
눈에게 빌었어 꿈이라면 깨우지 말라고

햇살에 녹아내린 겨울 조각들
언젠 가는 흔적을 잃어버리겠지만
가슴에 새긴 인연은 계절이 바뀌더라도 사라지지 않아
놓지 않고 굳게 쥔 이 손의 힘은
분 명 추위 탓일 리가 없어
바람의 향취가 변해가는 빛 속으로 나아가자


여름을 넘긴 날의 만남은 눈물빛 마을이 두사람을 감싸고
올해에도 결국 찾아온 하늘에서 내리는 바람이
크게 호를 그리며 망설이던 어깨와 어깨를 갑자기 밀어주네

내년에도 둘이서 보러 오자고 새겨뒀던
날짜의 글씨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지만

가슴에 비쳐오는 빛의 각도가 조금씩 바뀐다 해도
그날 찾아냈던 눈결정은 눈 안에서 지워지지 않아
녹아 흘러 스며든 추억은 언제까지나 녹색 잎을 흔들면서
끝도 없는 구름에 섞여서 다음 계절을 기다리고 있어


가렸던 손 사이로 흘러내려 춤추는 천사가
두번은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새기고서

햇살에 녹아내린 겨울 조각들
언젠가는 흔적을 잃어버리겠지만
가슴에 새긴 인연은 계절이 바뀌더라도 사라지지 않아
무심결에 굳게 쥔 차가운 이 손은 계절이 보내준 선물
바람의 향취가 변하더라도
망설이지 말고 몇번이라도 다시 만나자



출처: we've love I've  [ http://nvyu.net/ive ]


작안의 샤나 애니메이션 수록곡인것 같군요.
작안의 샤나 OP2 싱글에 수록된 곡입니다.

작샤는 이렇게나 음악이 좋아서... 4화까지 보다 접었는데 다시 볼까 말까 고민되게 만드는군요;;

I've의 곡들과 가수분들과 작곡가분들이 아까워요 (

J,C, Staff 하여간 마음에 안든다고 정말 (

댓글 없음:

댓글 쓰기